[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 회장은 6일 경기도 고양시 토당동 한중교류센터에서 김교흥 전 국회 사무총장(장관급)을 고문으로 위촉했다.
김교흥 |
또 박인복 전 청와대 춘추관장과 안원구 전 대구지방국세청장, 강성주 전 우정사업본부장, 전석종 전 전남지방경찰청장, 최익봉 전 특전사령관(예비역 중장), 최화식 태릉CC 대표(예비역 준장), 박판순 전 인천시 보건국장, 김길두 작가 등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사진 오른쪽〉이 6일 경기도 고양시 한중교류센터에서 김길두 작가에게 자문위원 위촉장을 전달했다. |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 회장은 “각 분야 전문가와 고위 공직자 출신 인사들을 자문위원으로 모시게 됨으로써 협회가 앞으로 한·중 교류에서 더욱 큰 역할을 할 것으로 확신한다”며 “특히 정세균 전 국회의장 시절 비서실장과 사무총장을 역임하며 국회 국제 교류에 큰 역할을 한 김교흥 고문이 한·중 공공교류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중도시우호협회는 조광제 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 이사장(전 국정원 실장)을 위원장으로 30여명의 자문위원단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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