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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새한감정평가법인, 유윤상 대표 연임
부동산| 2020-03-16 09:13

유윤상 미래새한감정평가법인 대표이사

[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미래새한감정평가법인은 연임이 결정된 유윤상 대표이사〈사진〉의 온라인 취임식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2월 21일 주주총회에서 연임안이 통과된 유 대표는 감정평가사 3기로 한국감정평가사협회 기획이사, 부동산이사, 감정평가기준위원장 등을 지냈다. 서울시립대학교 세무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수학한 유 대표는 현재 행정자치부 과세표준포럼 위원과 한국도시행정학회 이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유 대표는 이날 취임사를 통해 “1인 가구 증가와 노령화, 인구감소, 인공지능과 로봇기술의 일상화 등과 같이 급변하는 사회경제적 환경에 대비해 감정평가 이외 부동산 분야의 전문성 강화와 서비스 확대방안을 준비하여 MS부동산그룹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특히 AI시대를 대비한 전산프로그램 개발과 연구원의 기능 확대방안을 모색하고 매출 증대 노력과 함께 업무시스템의 간소화․효율화를 통해 법인의 경쟁력을 제고하겠다”고 밝혔다.

새 임기를 시작하는 유 대표는 이호현 감정평가사, 권덕희 감정평가사, 신창근 감정평가사를 각각 기획이사, 재무이사, 총무이사로 임명하고, 이들과 함께 집행부를 이끌어나가기로 했다. 감사는 이경환 감정평가사 맡았으며, 박준필, 유병현, 김창전, 임윤규, 이동일, 손남석 평가사가 본부장을 맡았다.

미래새한감정평가법인은 전국에 15개의 지사를 두고 있으며, 감정평가에서 투자자문, 재개발․재건축, 도시정비사업, 부동산중개, 자산재평가 및 PF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bigroo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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