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백군기 시장, 용인 마스크 공장 가보니 “24시간이 부족하다”
뉴스종합| 2020-03-16 20:03
백군기 용인시장 페북 캡처.

[헤럴드경제(용인)=박정규 기자]백군기 용인시장이 자신의 SNS에 ‘착한 마스크 기업 방문, 힘을 더 내주세요’라는 글을 올렸다.

백 시장은 “밤낮없이 마스크 생산에 매달리고 있는 관내 마스크 생산 업체를 방문했습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에도 가격을 인상하지 않고, 생산물량 전체를 공적 채널에 공급하는 등 모범적인 기업활동으로 착한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는 업체입니다.마스크 공급을 위해 격무에 시달리는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라고 했다.

이어 “사장님께서는 24시간 근무에도 수요를 다 맞출 수 없어 속상하다고 하시며, 현재 원자재 수급에 어려움이 있지만, 문제가 해결되면 생산량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셨습니다”라고 했다..

백 시장은 장기적인 마스크 안정적인 수급 방안과 시에서 지원할 사항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그는 “시에서도 취약계층 등에 배부할 마스크가 긴급히 필요한 만큼, 마스크의 충분한 공급을 위해 조금 더 힘을 내주실 것을 당부드렸습니다”라고 덧붙였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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