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초유의 ‘4월 개학’ 현실화
뉴스종합| 2020-03-17 11:43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교 개학 추가 연기와 관련, 정세균 국무총리는 17일 “개학 연기는 우리 아이들과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결정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교육부는 이날 오후 2시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개학 연기 브리핑을 진행한다고 공지했다. 사상 초유의 ‘4월 개학’이 유력해졌다. 정 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개학 연기는) 학교와 교육청에서 철저한 준비가 있어야 하고, 돌봄이라든지, 원격 학습방안 등과 같은 여러 문제에 대한 대안도 함께 마련돼야한다”고 지적했다. 배문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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