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코로나19 학습 공백 막아라”…윤선생, 학습 독려 이벤트
뉴스종합| 2020-03-18 14:45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영어교육 전문기업 윤선생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영어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자사 회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학습 독려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윤선생영어교실은 방문학습 회원 전원에게 4만원 상당의 ‘스피킹버스 1개월 이용권’을 무상 제공한다. 스피킹버스는 80개의 핵심 표현을 이용해 기초 말하기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시뮬레이션 영어 말하기 앱으로 윤선생이 지난 달 새롭게 선보인 상품이다.

1개월 이용권은 현재 정가 4만원에 판매되고 있지만, 윤선생영어교실과 YES멤버스 회원의 경우 4월5일까지 신청하면 1개월 간 스피킹버스 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고객 대상 코로나19 지원책의 일환으로, 지원 규모는 약 8억원으로 예상된다고 윤선생 측은 덧붙였다. 신청은 윤스닷컴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신청자에게는 학습코드가 문자로 발급되며, 학습코드를 윤선생 초통영 홈페이지에서 등록한 후,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스피킹버스 앱을 내려받아 실행하면 학습을 시작할 수 있다.

김성중 윤선생 사업지원본부장은 “유치원 및 초중고교 개학이 4월6일까지 추가 연기되면서 학습 공백을 우려하는 회원 및 학부모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며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아이들이 집에서 홈스쿨링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와 학습 독려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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