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컴백 미뤘던 (여자)아이들, 4월 6일 돌아온다
엔터테인먼트| 2020-03-30 07:43
[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그룹 (여자)아이들이 9개월 만에 전격 컴백을 결정했다. (여자)아이들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여파로 앞서 한 차례 컴백을 미뤘다.

큐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여자)아이들은 오는 4월 6일 새 미니앨범 ‘아이 트러스트(I trust)’를 발매한다.

(여자)아이들은 컴백에 앞서 최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아이 트러스트’의 아트워크 티저 이미지와 콘셉트 프리뷰를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에는 백(白)이 흑(黑)으로 혹은 흑(黑)이 백(白)으로 물들어가는 과정을 시각화한 이미지 위로 앨범명과 발매 일자가 담겨 있다. 또한 영상에는 뜻을 해석하기 어려운 누군가의 속삭임과 함께 백의 상태가 흑으로 까맣게 물들어가는 모습이 담겼다.

독보적인 콘셉트와 퍼포먼스로 ‘(여자)아이들’이라는 장르를 개척하며 가능성을 입증하고 있는 (여자)아이들은 이번 앨범을 통해서도 자신들의 강점을 보여줄 계획이다.

shee@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