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 생활편의 서비스기업 '돕다'와 업무협약
부동산| 2020-03-31 08:45

김효종 DK도시개발·DK아시아 전무이사(왼쪽에서 다섯번째)와 이준의 돕다 대표(왼쪽에서 네번째)가 지난 30일 DK도시개발 인천지사에서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의 ‘고품격 가족 중심 컨시어지 서비스 제공’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DK도시개발 제공]

[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인천 서구 검암역세권에서 내달 말 분양 예정인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에 고품격 가족 중심 컨시어지(생활 편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31일 DK도시개발·DK아시아는 전날 DK도시개발 인천지사에서 글로벌 컨시어지 기업 ‘돕다(DOPDA)’와 업무협약을 맺고 입주민들이 고품격 주거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돕다는 국내 주요 대기업 임원, 유명 아티스트 등을 대상으로 멤버십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 입주민들은 맞춤형 레슨이나 과외 교사 등을 돕다의 VIP 플랫폼을 통해 최적의 조건으로 찾아 연결해주는 ‘퍼스널 레슨 서비스’를 비롯해 ‘가족 기념일 예약 대행 서비스’, ‘여행&예약 서비스’ 등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자녀 긴급·임시 보호 서비스’, ‘자녀 하교 도우미 서비스’, ‘노부모 안심 콜 서비스’, ‘방문객 영접 서비스’ 등도 이용할 수 있다. 일부 서비스의 경우 일정 조건이 넘어서면 무료에서 유료로 전환될 수 있으며, 전문 컨시어지 인력이 주5일 근무하면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김효종 DK도시개발·DK아시아 전무이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 입주민들에게 차원이 다른 컨시어지 서비스 및 자긍심은 물론 아파트의 가치와 품격도 한 차원 더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는 지상 최고 40층, 4805가구 규모로 사업비만 2조5000억원에 달하는 ‘매머드급 대단지’다. 비규제지역에 속해 6개월 후 전매가 가능하며, 우선 추첨제 비율이 전체 80%에 달해 상대적으로 청약 가점이 낮은 3040세대에게도 청약 당첨의 기회가 제공된다.

김정모 DK도시개발·DK아시아 회장은 “다양한 입주민들의 요구에 부합할 수 있도록 최고의 브랜드와 서비스를 기획했다”며 “우수 파트너사와의 협업을 통해 대한민국 첫 번째이자 최고의 리조트 도시로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bigroot@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