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한국TOEIC위원회, 6월7일 정기시험 추가 시행키로
뉴스종합| 2020-04-10 12:34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지난 2월9일 오후 서울의 한 토익 고사장에서 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이 걸어나오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토익(TOEIC) 주관사인 YBM 한국TOEIC위원회는 오는 6월7일 토익 정기시험을 추가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TOEIC위원회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올 2월29일 이후 총 4회차의 토익 시험이 취소됨에 따라 수험자 응시 기회 확대를 위해 6월7일 시험일정을 추가했다고 설명했다.

6월7일 시험이 추가됨에 따라 5월과 6월에는 총 6회차의 정기시험이 진행된다. 5월에는 3일과 16일, 31일에 토익 시험이 시행될 예정이며, 6월에는 7일과 14일, 28일에 시험이 실시된다.

한편, 6월7일 토익 시험은 4월13일 오전 8시부터 접수가 가능하며 성적은 6월18일 오전 6시에 발표될 예정이다. 자세한 시험 일정은 토익 홈페이지(www.toeic.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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