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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 말린 인천 연수을…정일영, 민경욱 꺾고 웃었다
뉴스종합| 2020-04-16 05:19

제21대 총선 최대 격전지 중 하나였던 인천 연수을에서 정일영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16일 오전 민경욱 미래통합당 후보를 누르고 당선을 확정지었다. [연합]

[헤럴드경제=신대원 기자] 4·15 총선 최대 격전지로 꼽혔던 인천 연수을에서 정일영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마지막에 웃었다.

정 후보는 16일 오전 5시 현재 99.6% 개표율을 기록한 인천 연수을에서 5만2561표로 41.75%를 득표해 남은 개표와 상관없이 당선을 확정지었다.

정 후보와 막판까지 피 말리는 접전을 펼쳤던 민경욱 미래통합당 후보는 4만9733표로 39.5%의 득표율을 기록중이다.

두 후보와 함께 3파전을 벌인 이정미 정의당 후보는 2만3168표, 18.4%의 득표율로 3위에 그쳤다.

shind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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