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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지디자인, 한정판 GSS 퍼터 출시
라이프| 2020-04-17 10:29

[헤럴드경제] 20년 전통의 미국 퍼터 브랜드인 게이지디자인(제작자 데이비드 위틀램)의 리미티드 에디션 시리즈가 한국에 4월 17일 공식 출시된다.

해당 에디션은 컬렉터 시리즈, 미아 시리즈, 트랜스포머 시리즈 등 한정판GSS퍼터로 기존과 차별화된 기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게이지디자인의 한국 총판인 ㈜스포머스 측에 따르면 “컬렉터 시리즈는 기존의 SS303소재에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GSS303헤드를 장착했으며, 미아 시리즈(미아1/미아2)는 게이지디자인의 전통적인 퍼터 디자인과 알루미늄 인서트를 정교하게 접목시킨 최신 공학 기술의 신개념 퍼터”라고 한다.

또한 퍼팅 시 직관적인 터치감을 위해 헤드의 호젤까지 용접 없이 원블럭으로 밀링해 제작됐으며, 헥사곤 호젤을 통해 흔들리지 않고 편안한 어드레스가 가능하다. 바닥면의 브릭솔 밀링 디자인이 퍼팅 스트로크 시 접지면의 저항을 줄여주고, 헤드 페이스면은 정밀한 밀링을 통해 골퍼들의 퍼팅력을 향상시켜 준다.

트랜스포머 시리즈는 항공기 제작소재인 T6061 경량 알루미늄 헤드와 SS 소재의 교체형 인서트가 마일드한 타격감을 경험하게 해준다. 트랜스포머 퍼터는 SS 소재로 밀링된 무게추가 결합돼 있는데, 타입C와 D 두 가지의 무게추가 포함되어 있어 사용자 스타일에 맞춰 변경이 가능하다.

해당 리미티드 에디션 외에도 오는 5월 1일에는 게이지디자인의 20주년을 기념한 PRO시리즈 한정판 3 모델과 TOUR ONLY 20주년 기념 에디션 2모델이 출시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Remember Present 프로모션이 전개된다. 기존 게이지디자인 사용 고객은 프로모션을 통해 신제품 교환 및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게이지디자인의 모든 퍼터 제품은 USGA의 엄격한 가이드라인을 지키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많은 마니아층을 확보하고 있다.



rea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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