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안산도시公, 장애인의 날 ‘교통약자 차량’ 무료운행
뉴스종합| 2020-04-18 09:03
장애인의 날을 맞아 하모니콜, 바우처택시 무료운행 서비스를 실시한다. [안산도시공사 제공]

[헤럴드경제(안산)=지현우 기자] 안산도시공사(사장 양근서)는 제40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오는 20일 안산 교통약자 이동지원 수단인 하모니콜, 바우처택시 무료운행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교통약자 이동지원 수단은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과 ▷임신부 ▷5세 미만 ▷65세 이상 노약자 중 의료기관에서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 승차가 어렵다는 진단서를 받은 사람이라면 이용 가능하다.

현재 차량은 하모니콜 60대, 바우처택시 60대 등 총120대를 운영하고 있다. 이달 기준 6300명 등록회원이 이용하고 있다. 신청은 안산도시공사 하모니콜센터로 예약하면 된다.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24시간 운영한다. 이용고객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전 차량에 대해 매일 수시로 차량 내부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deck91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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