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화성시, 외식업체 4700개소 ‘손소독제’ 무상 지원
뉴스종합| 2020-04-19 17:55
화성시청 전경.

[헤럴드경제(화성)=지현우 기자] 화성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소규모 외식업체를 대상으로 손소독제 배부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손소독제 무상배부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경영난과 방역이라는 이중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 음식점을 돕고자 마련됐다. 대상은 영업장 면적 100㎡ 미만 소규모 일반음식점 등록된 동부권 2396개소, 서부권 2304개소 총 4700개소이다.

시는 지난 10~117일까지 업체당 손소독제 5개 총 2만3500개와 코로나19 안전수칙 홍보물과 함께 전달했다. 강진우 위생과장은 “코로나 지역사회 확산 방지에 동참해 주시는 시민들께 감사드리며 철저한 방역과 관리로 빠른 시일 내에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deck91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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