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부터 5월 11일까지 신청 … 150여 곳 선정

인천소상공인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가 위치한 JST제물포스마트타운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천소상공인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는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지원사업 일환으로 인천에서 1년 이상 영업한 영세소상공인을 대상으로 150여개 업체를 선정, 업체당 최대 지원금은 2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경영환경개선 지원사업은 ▷점포환경개선(간판, 내․외부인테리어, 입식 좌석 개선 등) ▷홍보 및 광고(홍보물 제작, 온라인 및 오프라인 광고 등) ▷위생 및 안전관리(코로나19 예방 물품 구입, CCTV 구매 및 설치, 가스․전기․소방시설 개선 등) 등 소상공인 점포 환경개선을 통해 매출을 향상시키위해서다.

신청자가 필요한 부분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고 신청기간은 오는 21일부터 5월 11일까지이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소상공인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홈페이지(www.insupport.or.kr)에서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이번에 선정된 업체에게는 전문 컨설턴트가 사업장으로 직접 방문해 경영진단 및 경영 애로 상담을 하는 ‘1대 1 맞춤형 컨설팅’과 소상공인의 경영 능력 향상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도 함께 지원한다.

인천소상공인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엄기종 센터장은 “이번 소상공인 경영개선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gilbert@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