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파주시 청년드림옷장’ 사업 27일부터 시행
뉴스종합| 2020-04-22 08:46

[헤럴드경제(파주)=박준환 기자]파주시(시장 최종환)가 오는 27일부터 파주시 청년구직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자 면접정장을 무료로 대여해주는 ‘파주시 청년드림옷장’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파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18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이며(관내 고등학교, 대학교 졸업예정자 및 졸업생 포함) 온라인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시스템(apply.jobaba.net)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 사업은 정장대여 전문업체인 슈트갤러리(일산점)와 협약을 통해 진행되며 정장, 구두, 넥타이, 벨트 등을 3박 4일 동안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 대여횟수는 1인 최대 5회까지 가능하며 정장 대여를 신청한 청년은 슈트갤러리(일산점)를 방문해 자신에게 맞는 정장을 수령하면 된다. 반납은 방문 또는 택배 모두 가능하다.

신동주 일자리경제과장은 “취업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파주시 청년 구직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취업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사회적 참여와 경제적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청 일자리경제과 일자리창출팀(031-940-4547)으로 문의하면 된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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