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사회적 거리두기’로 운전면허 토요특별시험, 5월에도 중단
뉴스종합| 2020-04-22 10:38
운전면허시험장 모습. [헤럴드경제DB]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위해 전국 운전면허시험장의 토요특별시험이 5월에도 중단된다.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이다.

도로교통공단은 평일 시간을 내기 어려운 응시자를 위해 매월 1회 전국 19개 운전면허시험장에서 토요특별시험을 해왔으나 코로나19 장기화 추세에 따라 올해 3·4월에 이어 5월에도 토요특별시험을 중단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6월부터는 전국 운전면허시험장의 토요특별시험을 ‘방문시간대 전면 예약제’로 운영한다. 공단 홈페이지의 ‘안전운전 통합 민원’ 코너 내 ‘운전면허발급’ 란에서 원하는 시험장과 시간을 선택해 예약한 뒤 방문하면 된다.

올해 6월 토요특별시험은 13일에 시행한다. 운전면허 1종 적성검사와 2종 갱신 등의 민원 업무도 이날 가능하지만 국제면허 발급과 외국·군 면허 교환 등은 주중에만 한다.

coo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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