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대구은행, 미래 영업환경 대비 업무지원 시스템 재구축
뉴스종합| 2020-04-22 11:12
[대구은행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DGB대구은행이 디지털 경쟁력 확보와 미래 영업환경에 대비한 업무프로세스 자동화를 위해 업무지원(BPR) 시스템을 전면 재구축한다.

22일 대구은행에 따르면 BPR 재구축은 미래 영업환경 대응, 업무 프로세스 혁신, IT지원 체계 강화 등 3가지 방향으로 진행된다.

미래 영업 환경 대응을 위한 개선으로 비대면 서비스 확대에 따른 전자문서 처리 및 후속 업무 프로세스 표준화, 로보틱스 프로세스 자동화(RPA.Robotics Process Automation) 적용을 확대한다.

업무 프로세스 혁신을 통해 1000여개에 이르는 사용자 화면과 150여개의 업무 프로세스 개선을 추진하고 카드 영업 활성화 등 7대 과제를 반영해 생산성 향상도 꾀한다.

IT 지원체계 강화를 통해 전산 인프라 확충과 지원 확대를 추진, 장애요인 해소와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김태오 은행장은 “BPR시스템 고도화 사업은 디지털 금융 확대를 위한 다양한 인프라 투자를 바탕으로 이뤄진다”며 “이를 통해 급변하는 금융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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