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금결원 ‘맞춤 바이오인증’…교보라이프보험 첫 적용
뉴스종합| 2020-04-22 11:26

금융결제원(원장 김학수)은 신규 개발한 ‘바이오인증 라이트모듈’ 서비스를 금융업계 최초로 교보라이프플래닛 생명보험에 적용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결제원이 바이오인증모듈을 금융회사에 제공, 금융회사에서 인증 UI(사용자환경)·UX(사용자경험) 구성, 인증 유효기간 설정, 인증 오류횟수 제한 정책 등 이용절차와 인증체계를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는 맞춤형 바이오 인증 서비스다.

고객은 금융회사의 금융앱 내에서 지문, 안면, PIN(6자리 간편 비밀번호), 패턴 등 다양한 인증기술을 활용하여 로그인, 계좌 조회, 주식 매매, 보험금 조회 등 금융거래를 빠르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결제원은 “금융회사의 다양한 바이오인증 수요에 대응할 수 있게 됐다” 고 설명했다. 서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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