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지금 구청은] 가정용 치매치료 꾸러미 배부
뉴스종합| 2020-04-22 11:35

서울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치매 고위험 노인 141명에게 가정용 치매 치료프로그램인 ‘찾아가는 기억건강꾸러미’를 개발·제작해 전달한다고 22일 밝혔다.

코로나19 여파로 치매안심센터 휴관 장기화에 따른 돌봄 공백을 메우기 위해서다. 지난달에 이은 2차 배부다. 기억건강꾸러미에는 ▷‘강낭콩 키우기 세트’와 ‘식물 성장 일기장’ ▷소근육을 자극해주는 ‘수공예 활동키트’ ▷자체 제작한 ‘인지 증진 활동지’ ▷견과류, 팩참치 등의 치매예방식품 등을 담았다.

꾸러미 구성은 대상자의 진단유형(정상군, 고위험군, 치매군)에 맞게 전문가 자문을 얻어 맞춤 개발했다.

한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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