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성남시 운수종사자 ‘코로나19’ 예방 물품 추가 지원
뉴스종합| 2020-04-23 07:43

[헤럴드경제(성남)=지현우 기자] 성남시는 ‘코로나19’가 장기화함에 따라 버스, 택시 운수종사자 6571명에 예방 물품을 추가 지원했다고 23일 밝혔다.

지원품은 마스크 3만2400개, 손 소독제 1만240개 등 2개 품목 4만2640개다. 지난 2~3월 마스크3만8000개, 손 소독제1만4500개 배부에 이은 지원 조치다. 성남시 재난안전관 관계자는 “대중교통 운수종사자는 매일 승객과 대면 접촉을 하기 때문에 항상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코로나19 감염 차단과 안전운행을 위해 추가 지원했다”고 했다.

성남시청 전경.

시는 사회복지시설, 경로당,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교, 임신부, 의료기관, 공공기관 등에도 코로나19 예방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1월 말부터 현재까지 지원품은 마스크 83만여 개, 손 소독제 26만여 개, 항균 필름 1만2000개, 열화상 카메라 8대, 체온계 930개 등이다.

deck91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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