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코로나19 극복 민생경제 지원 대책 회의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유성훈(왼쪽) 서울 금천구청장이 지난 22일 구청 9층 소회의실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민생경제 활성화 지원대책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기획재정국과 경제환경국 각 국·과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민생경제 지원사업을 총괄할 골목경제지원센터 운영과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코로나19 피해 지원, 소비촉진 지원, 일자리 지원 등 4개 분야 30개 세부지원 대책을 공유하고 점검했다. 이날 유성훈 구청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경기침체가 장기화되고 지역의 피해상황은 더욱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라며 “민생경제가 단시간 내에 회복 될 순 없겠지만 각 부서에는 현안별 지원 대책들을 꼼꼼하게 점검해 차질 없이 추진하고,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해 정책에 반영해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jycaf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