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도봉문화재단, 전자책 서비스 시작
뉴스종합| 2020-04-23 11:01
전자책도서관 페이지.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 도봉문화재단은 23일 ‘세계 책의 날’을 맞아 전자책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정치, 경제, 사회, 자기계발 등 전자책 이용이 많은 사회과학 분야를 비롯해 약 1만여 종이 서비스 된다.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12가지 인생의 법칙’ ‘상처받지 않을 권리’ 등 베스트셀러를 전자책 또는 오디오 콘텐츠로 만날 수 있다.

도봉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www.unilib.dobong.kr)와 교보문고 전자도서관 어플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다. 도봉구통합도서관 정회원이면 누구나 1인당 3권까지 14일간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 1회에 한해 7일간 연장할 수 있다. 반납기일이 되면 자동 반납처리 된다.

재단은 오픈 기념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10번째, 50번째, 100번째, 150번째…1000번째 대여자 등 총 21명과 퀴즈 당첨자 2명에게 1만 원 상당의 커피 기프티콘을 발송한다.

이용 관련 문의는 도봉문화재단, 도봉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와 도봉문화정보도서관(02-900-1835~8)으로 하면 된다.

이동진 구청장은 “이제 전자책은 변화하는 시대에 적합한 독서환경 조성을 위한 필수템”이라며 “코로나19 사태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많은 분들이 책을 통해 위로 받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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