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한컴 역대 1분기 최대 실적…영업익 144억원으로 150%↑
뉴스종합| 2020-04-27 11:16

[헤럴드경제=정태일 기자]한글과컴퓨터(이하 한컴)는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883억원, 영업이익 144억원을 달성해 역대 1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한컴은 올 1분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매출액 29.2%, 영업이익 150.2%씩 성장했다.

한컴은 별도 기준으로 매출액 268억원, 영업이익 75억원을 기록했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8.2%, 29.6%의 성장률을 나타냈다. 영업이익률은 28%다.

한컴은 재택근무, 온라인개학에 따른 B2C 매출 증가를 두 자릿수 성장 요인으로 설명했다.

한컴MDS도 빅데이터, 스마트카(ADAS), AI와 IoT 등 주력사업의 성장을 통해 별도기준 전년대비 각각 18%, 94%가 성장한 매출 314억원, 영업이익 35억원을 달성했다.

통상적으로 1분기 매출이 가장 낮았던 한컴라이프케어는 KF94 황사방역마스크의 국내외 공급확장에 힘입어 1분기 매출 202억원, 영업이익 63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동기대비 각각 161%, 1498%의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killpass@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