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교수학습개발센터는 내달 4일까지 창의나눔튜터링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창의나눔튜터링은 전공 교과 내용을 잘 알고 있는 튜터(Tutor)가 학습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입생, 유학생, 편입생, 전과생 등의 튜티(Tutee)를 가르쳐주며 도움을 주는 협동학습 프로그램이다.

창의나눔튜터링은 튜터와 튜티로 구성돼 진행된다. 튜터링의 대상 과목은 전공과목과 학문기초교양 과목이다. 팀은 튜터 1명과 튜티 2~4명이 되어 지원해야 하며, 외국인 튜티의 경우 1명도 가능하다.

활동 기간은 5월 11일부터 6월 26일까지 총 7주로 화상(zoom) 모임을 6회(12시간 이상) 진행하게 된다.

활동기간이 끝나면 팀의 튜터는 장학금 40만 원과 비교과 마일리지 50점이 지급된다. 튜티는 비교과 마일리지 200점이 지급된다.

지원 대상은 재학생이며, 튜터의 자격은 해당 과목을 과거 A학점 이상으로 이수했거나 이번 학기에 해당 과목을 수강하며 전체 학점 평균이 3.7점 이상인 학생에 한한다.

튜티는 전체 학점 평균이 3.5점 이하인 학생에 한하며, 신입생, 학사 경고자, 유학생, 편입생, 전부(과)생, 장애학생을 우선으로 선발한다. 신청은 팀 단위로 이메일(ctl@sejong.ac.kr) 제출을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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