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서울시교육청 9급 경쟁률 ‘17.7대 1’…선발인원↑·경쟁률↓
뉴스종합| 2020-05-06 07:34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서울시교육청은 올해 9급 지방공무원 532명을 뽑는데 9411명이 지원해 17.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서울시교육청 9급 공무원 지원자는 지난해 보다 3142명이 늘었다. 하지만 선발 예정 인원도 지난해에 비해 212명이 늘어나 경쟁률은 지난해(19.5대 1)보다 하락했다.

성별로는 여성 지원자가 71.1%, 남성은 28.9%를 기록했다. 연령별로는 20대 이하가 50.4%, 30대 38.4%, 40대 10.3%였으며 50대 이상은 0.9%로 나타났다.

필기시험은 내달 13일 실시되며, 필기시험 합격자는 7월15일 발표된다. 시험장소 등은 다음 달 1일 교육청 홈페이지(www.sen.go.kr)에 공고된다.

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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