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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개척교회 관련 확진자 22명 추가…총 45명
뉴스종합| 2020-06-02 15:17
1일 오후 인천에서 교회 목사발 코로나19 확진환자 5명이 추가 발생해 현재 모두 23명이다.

[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 수도권 개척교회 관련 확진자가 45명까지 느는 등 종교모임과 관련한 확진자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일 0시 현재 신규 확진자가 38명 발생해 총 누적 확진자는 1만1541명이라고 밝혔다.

수도권 개쳑교회와 관련해서는 전일 대비 22명이 신규로 확진돼, 23개 교회에서 총 45명이 확진됐다. 인천 30명, 서울 9명, 경기 6명이다.

또 경기 군포‧안양 목회자모임 관련해서는 전일 대비 6명이 신규 확진돼 현재까지 총 15명이 확진됐다.

한국대학생선교회 관련 서울시 강남구 예수제자교회 목사 가족 1명이 접촉자 관리 중 추가 확진돼 총 9명의 확진자가 확인됐다.

또 인천 계양구 일가족과 관련해 영등포 연세나로학원 수강생 가족 1명이 추가 확진돼 총 12명이 확인됐다.

경기 광주시 행복한 요양원에서는 격리 중이던 입소자 1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총 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경기 부천시 쿠팡물류센터 집단발생과 관련해서는 5명이 증가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17명이 됐다.

iks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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