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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의 12연패…한화 1군 코치 4명 말소
엔터테인먼트| 2020-06-06 13:24
5일 오후 대전시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NC 다이노스 - 한화 이글스 경기. 한화 선수들이 선두 NC에게 2-13 으로 패하고 머리를 숙여 인사하고 있다. 한화는 12연패를 기록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 최근 12연패의 수렁에 빠진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1군 코치 4명을 한꺼번에 말소하는 카드를 꺼냈다.

한화는 6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NC 다이노스와 홈경기를 앞두고 장종훈 수석코치, 정민태 투수코치, 김성래·정현석 타격 코치를 1군 엔트리에서 제외한다고 밝혔다.

한화 관계자는 “분위기 쇄신 차원에서 코치진 1군 말소를 결정했다”며 “일단 오늘 경기는 4명의 코치 없이 진행한다”라고 전했다.

한화는 지난달 23일 NC전부터 12연패에 빠져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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