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한국 토익스피킹 평균 성적 ‘127점’…19개국 중 11위
뉴스종합| 2020-06-11 13:28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지난해 전세계 토익스피킹 시행 국가 중 한국의 평균 성적은 127점(200점 만점)으로, 성적 분석 대상 19개국 중 11위, 아시아 국가 중 3위를 기록했다.

11일 미국 ETS(Educational Testing Service)의 ‘2019 전세계 토익스피킹 및 토익라이팅 성적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토익스피킹 평균 성적은 독일이 171점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헝가리(167점), 필리핀(151점), 프랑스(148점), 멕시코(144점) 순으로 집계됐다.

아시아권에서는 필리핀(151점), 대만(141점), 한국(127점), 아랍에미리트(126점), 중국(124점) 순을 나타냈다.

YBM 한국TOEIC위원회는 “2019년 한국의 토익스피킹 평균 성적은 전년 평균 성적 대비 2점 상승한 수치”라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해 한국의 토익라이팅 평균 성적은 146점(200점 만점)으로, 성적 분석 대상 18개국 중 13위를 기록했다. 헝가리가 178점으로 가장 높았으며, 독일(175점), 필리핀(173점), 프랑스(168점)의 순이었다.

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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