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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측, 변호사와 열애설에 “사실무근”
엔터테인먼트| 2020-06-11 20:29

[헤럴드경제=뉴스24팀] 배우 송중기 측이 변호사와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송중기 소속사 하이스토리 디앤씨 측은 11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들에 대한 근거 없는 억측과 허위사실을 작성 및 유포하는 유포자들에게 엄중히 경고한다”며 “사실과 무관한 내용을 무차별적으로 유포하고 사실인 양 확대 재생산하는 행위는 명백한 범법 행위”라고 경고했다.

이어 “소속사로서 아티스트들의 소중하고도 기본적인 권익을 지키고자, 당사 아티스트에 대한 속칭 찌라시, 악성 루머의 최초 작성자 및 유포자, 악의적 비방을 일삼는 악플러 등에 대해 민, 형사상 조치를 취할 것임을 알려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당사는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진행할 예정이며, 소속 아티스트 권익 보호를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법조계에서 송중기와 한 여성 변호사가 교제 중이라는 소문이 확산됐다. 해당 변호사의 인적 정보가 모바일 메신저를 통해 퍼지는 등 그가 송중기의 연인이 확실한 것처럼 소문이 부풀려지기도 했다.

지난 3월 콜롬비아에서 영화 ‘보고타’를 촬영 중이었던 송중기는 전세계에 빠르게 확산 중인 코로나19로 인해 귀국했다. ‘보고타’는 여름 촬영 재개를 계획했으나 내년으로 연기됐다. 송중기는 영화 ‘승리호’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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