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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교육 정보 교류의 장”…LGU+ 유플맘 살롱 오픈
뉴스종합| 2020-06-17 09:03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는 고객과 함께 자녀 교육에 대한 의견을 가감 없이 자유롭게 소통하는 온라인 커뮤니티 ‘유플맘 살롱’을 오픈한다. 사진은 ‘유플맘 살롱’ 회원들과 비대면 발대식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LG유플러스 제공]

[헤럴드경제=박혜림 기자] LG유플러스가 고객들이 자녀 교육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눌 수 있는 온라인 커뮤니티 ‘유플맘 살롱’을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

유플맘 살롱은 영유아 대상 IPTV 미디어 플랫폼인 ‘U+tv 아이들나라’ 고객을 위해 마련됐다. U+tv 아이들나라의 주 고객층이 3~7세 자녀를 둔 밀레니얼 부모라는 점에서 착안했다. 재테크·부동산·유아교육 등 키즈맘 관심사를 포함해 어떤 주제든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다.

‘유플맘 살롱’은 서로간의 관계를 증진시키고 자연스럽고 진솔한 소통을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우선 육아·재테크 등 회원이 직접 정하는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1:1 맞춤 상담을 제공하는 ‘랜선 전문상담’을 진행한다. 이와 더불어 U+tv 아이들나라의 프리미엄 교육 콘텐츠와 아이맞춤 서비스 100% 활용팁을 소개하는 ‘아이들나라 연구소’도 준비했다.

그밖에 ‘유플맘 살롱’에서 우수한 아이디어를 모아 향후 U+tv 아이들나라 서비스에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최근 밀레니얼 세대를 중심으로 취향 공유 및 친목 도모를 위한 오프라인 모임을 갖는 ‘살롱 문화’가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어 이 같은 온라인 공간을 기획했다”며 “정해진 기간 동안 일방향적인 미션을 부여하고 시상하는 일회성 방식에서 탈피하고 무기한 소통창구라는 차별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r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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