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베스핀글로벌 中 전력유한공사에 클라우드 도입
뉴스종합| 2020-06-17 15:15

[헤럴드경제=정태일 기자]글로벌 클라우드 관리 기업 베스핀글로벌은 중국 ‘지베이 전력유한공사’의 클라우드 도입 프로젝트를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베스핀 글로벌의 중국 법인 베스핀 차이나는 지베이 전력유한공사의 초기 환경분석부터 컨설팅, 아키텍쳐 설계, 클라우드 이전까지의 작업을 진행했다.

지베이 전력유한공사는 세계 최대(2019년 기준) 에너지 기업인 국가전망유한공사에 소속돼 있다. 중국 수도 베이징과 하북성(지베이) 지역에 전력을 공급하고 있다.

지베이 전력유한공사는 기존 애플리케이션과 신규 애플리케이션을 클라우드로 전환하고, 애플리케이션 아키텍쳐·데이터베이스·스토리지 등의 사용을 표준화 했다.

이를 통해 애플리케이션 배치 효율성이 상승하고, 자원 사용과 비용이 최적화 했다고 베스핀글로벌은 설명했다.

이운 베스핀차이나 대표는 “향후에도 클라우드 플랫폼과 애플리케이션을 더 보완할 것”이라며 “그 동안 페트로차이나, 에어차이나, 인민일보 등 중국 대형 국영기업의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 기반으로 중국 공공기관 시장 확장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고 말했다.

killpass@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