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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아동 놀 권리 보장 위한 ‘놀이 키트’ 지원
부동산| 2020-07-07 09:25
오기종 롯데건설 전무(왼쪽)와 이형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본부장이 6일 서울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 키트 전달식을 진행했다[롯데건설 제공]

[헤럴드경제=이민경 기자] 롯데건설(대표 하석주)은 6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야외활동이 위축된 서울지역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실내 놀거리 ‘놀이 키트’를 지원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은 롯데건설 임직원이 급여 일부분을 기부하면 회사에서 그 3배의 후원금을 지원하는 ‘매칭그랜트’ 봉사기금을 활용해 진행하게 됐으며, 전달식에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형진 서울북부지역본부장과 롯데건설 오기종 전무 등을 비롯해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놀이 키트 안에는 창의보드게임, 스피드컵세트 등 돌봄·놀이·학습 공백 해소를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13가지 놀이 패키지로 구성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돌봄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의 아동들이 놀이 키트를 통해 정서적 안정과 함께 가정에서 효과적인 여가 시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도움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thin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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