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서울시, ‘CAC글로벌 서밋’ 영상 조회수 2500만뷰 돌파
뉴스종합| 2020-07-08 07:57
서울시 공식 영문 유튜브.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극복 취지로 지난달 1~5일 개최한 온라인 국제회의 ‘CAC(Cities Against Covid-19) 글로벌 서밋 2020’의 유튜브 영상 조회수가 2500만 건을 넘었다.

서울시는 지난 5일 기준 서밋 영상 합산 조회수는 2534만여 건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CAC 글로벌 서밋은 도시정부 시장회의, 저명인사 대담, 기후·환경, 문화, 교육을 비롯한 분야별 세션 등 총 15개 세션이 무관중 화상회의로 1355분(약 13시간) 진행됐다. 전체 세션에 참여한 연사는 국내 70명, 해외 86명(43개국 64개 도시)이었다. 모든 세션은 공식 유투브 채널에서 한-영 동시통역을 통해 전세계에 생중됐다.

아울러 시가 코로나19 방역 대책과 노하우를 세계도시와 공유하기 위해 구축한 온라인 플랫폼 CAC는 개설 석 달 만인 지난 1일 조회수 1000만 건을 넘었다.

박진영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은 “이번 글로벌 서밋은 코로나19로 국가 간 물리적 이동이 제한적인 상황에서 새로운 비대면 국제교류 방식을 제시하는 계기가 됐다”며 “1일 현재까지 30여개 이상의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에서 화상회의 진행방식과 노하우에 대한 문의가 오는 등 서울시의 새로운 시도에 각계의 관심이 이어졌다”고 했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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