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광명시, 공공도서관 서비스 확대 운영
뉴스종합| 2020-08-06 10:23

[헤럴드경제(광명)=지현우 기자] 광명시는 오는 10일부터 공공도서관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기존 30%만 운영하던 자료실·열람실 좌석을 50%로 확대 운영한다. 참여인원 50명 이하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해 온 자료실·열람실 시간을 오후 8시까지 2시간 확대 운영한다. 주말 자료실은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광명시는 오는10일부터 공공도서관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광명시 제공]

철산, 소하도서관은 매주 월요일, 하안, 광명, 충현도서관은 매주 금요일 도서정리, 방역, 청소 등으로 휴관한다. 도서관 이용자들은 모두 QR코드 전자출입명부와 발열체크 등 절차를 거쳐야만 도서관 입장이 가능하며 내부에서 마스크 착용은 필수다.

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정부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위생관리와 방역에 힘쓰겠다. 도서관을 찾는 시민들도 마스크 착용과 출입기록 확인, 손소독제 사용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deck91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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