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옥주현·민우혁, 오케스트라와 뮤지컬 넘버 선보인다
라이프| 2020-08-09 07:12
뮤지컬 슈퍼 콘서트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뮤지컬 계의 슈퍼스타 옥주현이 민우혁,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와 함께 특별한 무대를 꾸민다.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는 오는 10일 서울 잠심 롯데콘서트홀에서 옥주현 민우혁과함께 ‘뮤지컬 슈퍼 콘서트(MUSICAL SUPER CONCERT)’를 연다고 9일 밝혔다.

옥주현은 대한민국 여성 뮤지컬 스타 중 전무후무한 티켓 파워를 가진 최정상급 스타다. 1998년 그룹 ‘핑클’로 데뷔한 이후 2005년 뮤지컬 ‘아이다’의 주인공으로 업계에 발을 디딘 이후 연기와 가창력 등 압도적인 실력으로 탄탄한 팬덤을 보유하고 있다. 민우혁은 뮤지컬 ‘벤허’, ‘지킬앤하이드’, ‘영웅본색’, ‘아이다’ 등의 작품으로 관객과 만나왔다.

이번 무대에선 옥주현 민우혁과 함께 지휘자 최영선이 이끄는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가 호흡을 맞추며 관객들이 좋아할 만한 뮤지컬 넘버를 선별해 들려줄 계획이다.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 관계자는 “장르적 한계를 넘어 관객들과 음악으로 공감하는 자리를 만들어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shee@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