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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 MMORPG ‘동방불패 모바일’, 사전예약자 70만 돌파
게임세상| 2020-08-19 10:53


퍼펙트월드 코리아는 신필 김용 작가의 소설 '소오강호'와 영화 '동방불패'를 원작으로 한 MMORPG '동방불패 모바일'의 사전예약자가 70만 명을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2일부터 사전예약을 진행한 '동방불패 모바일'은 약 일주일만에 예약자 70만 명을 돌파,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며 정식 출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 같은 인기는 국내 무협 매니아 층이 꼽는 '인생작'에 대한 강한 향수는 물론, 무협지의 화려한 액션을 애니메이션 풍 게임으로 구현했다는 점이 호기심을 자극한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동방불패 모바일'은 이미 중국과 대만 등에서 출시돼 뛰어난 성적으로 MMORPG 기대작의 완성도를 입증했으며, 국내 서비스 소식이 알려짐과 함께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특히, 주인공 '영호충'과 '동방불패'가 등장해 뛰어난 영상미, 방대한 콘텐츠로 영화 '동방불패'를 그리워하는 팬들의 마음을 달래줄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아울러 원작 소설과 영화에 등장하는 주요 인물을 수집하는 협객 시스템과 경공 및 전설의 무공, 문파 등을 구현해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사전예약에 참여한 전원에게는 전설 등급의 협객 '남봉황'을 포함해 나비매듭, 금풍 등의 인게임 아이템을 지급하며, 공식 카페에 가입하는 1만 명에게 NPay 포인트 1천 원을 지급한다.
퍼펙트월드 코리아는 매주 목요일 인기 영상툰을 공개해 원작과 다른 재미를 선보이며 유저들과 적극적인 소통에 나서는 모습이다.

  
윤아름 기자 ga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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