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전자.통신
카카오 신입 개발자 공개채용 시작…최소 100명
뉴스종합| 2020-08-24 11:16
[카카오 제공]

[헤럴드경제=김민지 기자] 카카오가 주요 계열사와 함께 ‘2021 신입 개발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채용 규모는 000명이다.

이번 공채는 카카오, 카카오게임즈, 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브레인,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카카오커머스, 카카오페이, 카카오페이지 등 총 8개 회사에서 동시 진행된다. 지원자는 최대 2지망까지 희망 회사를 선택할 수 있다.

블라인드 채용 방식이다. 카카오는 지난 2017년부터 지원서에 학력, 전공, 나이, 성별 등의 정보를 받지 않는 블라인드 채용을 이어오고 있다. 지원자의 스펙이 아닌 능력 검증을 통해 지원자의 개발 역량과 업무 적합성을 집중적으로 고려, 우수 개발자를 선발하겠단 취지다.

공채 지원은 24일부터 오는 9월 7일 오후 7시까지 카카오 인재영입 사이트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성명, e메일, 휴대전화 번호 등만 입력한 후 본인 계정을 생성하면 누구나 1차 온라인 코딩테스트에 응시할 수 있다.

채용 전형은 9월 12일 1차 온라인 코딩테스트를 시작으로 2차 온라인 코딩 테스트와 1,2차 인터뷰 순으로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는 11월 중 선발될 예정이다. 공동체별 세부 일정은 상이하며 자세한 내용은 카카오 인재영입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jakmeen@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