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소식
한빛소프트 ‘삼국지난무’, 전투 시스템 개선안 발표
게임세상| 2020-08-28 10:33


한빛소프트는 하반기 출시 예정인 실시간 부대 전략 RPG '삼국지난무'의 전투 시스템 개선안과 개발 내용을 28일 공개했다.
 



이와 관련해 '삼국지난무' 전투의 핵심인 전술 기능을 더욱 보강하고, 무장들의 스킬 체계와 밸런스를 전반적으로 조정함으로써 보다 전략적이고 화려한 전투가 일어날 수 있도록 개선을 진행했다.
또한 연합 콘텐츠인 난무전과 천하전은 진행속도와 점수 체계를 개편, 더욱 박진감 넘치는 연합전이 되도록 했으며, 거점 내구도 시스템을 새롭게 도입해 난공불락의 거점도 연합원들의 참여와 전략으로 공략할 수 있도록 재구성했다.
아울러 시나리오 스테이지 밸런스 전체 개편, 전술 지시 다양화 및 쿨타임 제거, 전투 진행 상황 UI 추가, 난무전 및 천하전 핑 시스템 추가, 대토벌전(보스전) 상성 시스템 도입 등을 통해 전략적 요소를 한층 보강한 모습이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삼국지난무는 유저 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더욱 완성도 높은 모습으로 막바지 개발 중에 있으며, 9월 중으로 사전 예약을 진행할 예정이다"라며 "프리미엄테스트 대비 많은 부분들이 개선 반영됐으니 기대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삼국지난무'는 한빛소프트와 스퀘어 에닉스가 디펜스 RPG 삼국지난무 IP를 활용해 신작으로 공동 개발 중인 게임으로, 프리미엄테스트 당시부터 유저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아왔다.
박건영 기자 game@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