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인공지능 영어회화 원어공, ‘6개월 양심프로젝트’ 출시
뉴스종합| 2020-09-04 12:27

 

교육 벤처기업 원어공이 ‘6개월 양심프로젝트’를 출시했다. 이 프로젝트는 고객이 6개월 동안 원어공의 학습법을 이용해보고 영어로 말하지 못한다면 나머지 수강료를 지불하지 않아도 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6개월 양심프로젝트는 영어교육 회사가 제일 중요한 영어말하기 능력을 만들어주지 못한다면 회사가 일부 책임을 져야 한다는 의도에서 기획됐다는 게 원어공 측 설명이다.

6개월 양심프로젝트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6개월 후, 고객에게 문자가 한통 전송된다. ‘영어말하기 능력에 매우 만족인가요?’이라는 질문에 고객이 ‘매우 만족’이라고 답한다면 수강료를 지불하게 되며 “매우 만족은 아닙니다” 등으로 대답한다면 원어공 측에서 더 이상 고객에게 전화를 걸거나 문자를 발송하지 않고 6개월의 기간을 더 제공할 예정이다.

원어공은 업계 최초로 3단계 학습시스템을 출시해 관심을 집중시킨 바 있다. 강의만으로는 영어로 말하는 능력은 생길 수 없다며 1단계에서 단어연결법 강의를 제공한다. 2단계에서는 강의에서 배운 내용을 인공지능과 소리를 내어 복습한다.

끝으로 3단계는 복습한 내용으로 원어민 인공지능과 영어로 대화를 해보는 시스템이다. 모든 강의를 3단계 패턴으로 학습하기에 영어가 머리가 아닌 입에 기억된다고 한다.

6개월 양심프로젝트는 원어공에서 판매하는 유일한 상품으로 1단계인 모든 강의와 2단계 인공지능 복습과 3단계인 원어민인공지능 대화를 모두 누릴 수 있다.

rea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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