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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추석 앞두고 6개 군부대에 위문품 전달
부동산| 2020-09-24 09:27
지난 1월 설날을 앞두고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을 대신해 그룹 관계자가 1군단을 찾아 설 위문품 전달식을 하고 있다. [부영그룹 제공]

[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부영그룹이 추석 명절을 맞아 6개 군부대에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부영그룹에 따르면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공군방공관제사령부, 공군방공유도탄사령부, 육군 8군단, 육군 22사단, 육군 1군단, 육군 25사단에 과자 선물 세트 2600개를 전달했다.

부영그룹은 매해 명절마다 군부대를 직접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해왔다. 하지만 이번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별도 부대 방문 없이 위문품 전달만 이뤄졌다.

부영그룹은 지난 2000년부터 현재까지 21년째 군부대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명절마다 군부대에 기증한 위문품만 7만8500세트에 달한다.

부영그룹은 1997년 육군 25사단을 시작으로 육군 22사단(1997년), 육군 8군단(1997년), 공군방공관제사령부(2010년), 육군 1군단(2017년)등과 잇따라 자매결연을 맺은 바 있다.

또한 전역 후 장병들의 원활한 사회복귀를 위한 취업지원도 하고 있다. ‘1사 1병영 운동’에도 동참해 군에 취업, 교육, 문화, 복지 등을 지원하는 등 민·군 유대도 강화하고 있다.

bigroo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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