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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실업, 심정훈 신임 대표이사 선임
라이프| 2020-09-24 16:00


[헤럴드경제] 완구 및 콘텐츠 전문기업 ‘영실업’의 새로운 대표로 심정훈 전 해즈브로 한국/일본 대표가 선임됐다.

심정훈대표는 미국 최대 장난감 제조업체인 해즈브로의 한국과 일본법인 대표를 역임했다. 이외에도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CMO/전무, 하나로텔레콤 마케팅전략실장, 유니레버코리아 마케팅/영업이사를 지내며 완구∙콘텐츠업 전문가’로 손꼽히는 인물이다.

심 대표는 향후 비즈니스 개발, 파트너십 확대 등 사업 전반을 총괄하며 완구 및 콘텐츠 선도 기업으로서 영실업의 리더십을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영실업은 1980년 설립된 토종 완구 기업으로, 40여 년간 콩순이, 시크릿쥬쥬, 또봇 등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비롯해 자체 완구 캐릭터를 선보여 큰 인기를 얻었다.


rea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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