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 4주간 1위
라이프| 2020-09-25 10:04

[헤럴드경제=이윤미 기자]‘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가 여전히 화제를 모으며 4주간 종합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BTS 추천도서로 판매량이 급증한 손원평의 ‘아몬드’는 지난주 보다 한 계단 아래로 내려앉아 종합 3위에 자리했다.

한국소설이 올해 눈에 띄는 신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청소년소설, 판타지소설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이번 주에는 이미예의 ‘달러구트 꿈 백화점’이 20대 독자들의 영향으로 12계단이나 상승한 종합 8위에 올랐다. 전자책 출간했을 때부터 독자들의 입소문을 탄 작품이다.

정세랑의 ‘보건교사 안은영’도 넷플릭스 드라마 공개를 앞두고 다시 화제에 올라 지난 주보다 16계단 오른 종합 16위에 올랐다.

공부를 주제로 한 조언에도 관심도 계속 되면서 박성혁의 ‘이토록 공부가 재미있어지는 순간’은 두 계단 올라 종합 5위에 올랐고, 김영민의 ‘공부란 무엇인가’도 두 단계 뛰어올라 종합 7위에 올랐다.

뮤지션 장기하의 ‘상관없는 거 아닌가?’가 출간과 함께 종합 8위에 올랐다. 허지웅, 박진영 등 방송인들의 에세이가 팬들의 관심을 불러 모았다.

mee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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