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경찰 “개천절 집회, 대규모 인원 없어…안전하게 마무리”
뉴스종합| 2020-10-03 18:40
개천절인 3일 오후 서울 광진구 추미애 법무부 장관 자택 부근 도로에서 보수를 표방하는 단체인 '대한민국 애국순찰팀' 회원들이 차량 시위를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헤럴드경제] 서울경찰청은 "개천절 집회는 우려했던 대규모 인원집결 없이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3일 입장문을 내고 "8·15 집회 때와 같은 감염병 위험 상황이 재연되지 않도록 집결 자제 요청과 함께 검문검색·차량우회 등의 조치를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시민들께서 기꺼이 불편을 감수하고 협조해준 덕분에 안전하게 상황이 종료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행위에는 무관용 기조에 따라 법과 원칙에 의해 엄정 대응하겠다"고 했다.

heral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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