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아울렛 이시아폴리스점 대표 놀이기구인 회전 문어 놀이기구 모습.[롯데아울렛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롯데아울렛 이시아폴리스점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어넣기 위해 ‘제3회 자이언트 옥토퍼스 페스티벌’을 진행 중이라고 5일 밝혔다.

쇼핑은 물론 놀이기구까지 즐길 수 있는 이번 옥토퍼스 페스티벌은 오는 11일까지 계속되며 매년 10만명이 넘는 대구 시민이 찾고 있는 축제다.

이시아폴리스점 마스코트인 핑크색 문어 놀이기구를 중심으로 옥상 야외 공원에 ‘5m 자이언트 옥토퍼스 벌룬’을 설치해 축제 분위기를 내고 있다.

롯데백화점 애플리케이션에서는 이시아폴리스점의 미니기차와 회전목마 등 놀이기구를 탈 수 있는 무료 쿠폰을 행사 기간 중 1000장 선착순으로 배포한다.

또 플리마켓, 에코백 그리기 등의 체험 이벤트도 펼쳐진다.

더불어 나이키 팩토리·한섬·라코스테·타미힐피거 등 다양한 의류 브랜드는 큰 폭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지은 이시아폴리스점 점장은 “옥토퍼스 페스티벌은 대구 시민이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라며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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