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서초구 ‘건강한 서초 i 만들기’ 사진 콘테스트
뉴스종합| 2020-10-05 09:47
건강한 서초 i 만들기 프로젝트 사진 콘테스트 포스터.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개인 위생과 건강관리가 중요한 만큼 건강한 생활습관 공유를 위한 ‘건강한 서초 i 만들기 프로젝트’ 사진 콘테스트를 비대면으로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건강한 서초 i 만들기 프로젝트 사진 콘테스트는 서초구육아종합지원센터주관으로 관내 영유아 및 어린이집 건강관리 사례 공유를 통해 건강한 생활습관을 만들기 위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참가대상은 기관(관내 어린이집)과 개인(학부모)으로 각각 다른 주제로 나눠 진행된다.

우선 개인(학부모) 부문은 ▷영유아의 건강한 생활습관과 관련한 모습 ▷온 가족이 함께 코로나19방역수칙을 지키는 모습 ▷우리 가족 코로나19극복 사례 모습 등 개별적으로 가정에서 실시하고 있는 위생 및 건강관리 모습을 주제로 한다.

기관(어린이집)부문의 주제는 ▷어린이집 하루일과 내 건강교육과 관련한 활동모습 ▷코로나19극복을 위한 자체 행사 또는 캠페인 사례 ▷어린이집에서 방역수칙을 지키는 모습 등 긴급보육 실시 중 코로나19확산 방지를 위한 교육 사례 및 건강관리 모습이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재밌고 톡톡튀는 생활 습관으로 건강을 지키고 있는 아이들의 사진 또는 영상을 10월18일까지 서초구육아종합지원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조은희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상황 속에서 이번 이벤트가 ‘지금까지 아주 잘했어~ 우리 함께 조금만 더 힘을 내보자’는 격려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choigo@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