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반
현대차 정몽구 재단 ‘온드림 숲속 힐링교실’ 운영
뉴스종합| 2020-10-21 09:39
국립청도숲체원에서 코로나19 워리어 가족들이 ‘온드림 숲속 힐링교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 제공]

[헤럴드경제 정찬수 기자]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국립청도숲체원에서 ‘코로나19 워리어 대상 온드림 숲속 힐링교실’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재단이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협력하여 운영하는 힐링교실은 방역에 앞장선 역학조사 관리자·의료폐기물 수거 전담반 등 공무원을 비롯해 의료진,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마련됐다.

‘온드림 숲속 힐링교실’은 보호대상아동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2014년부터 재단과 진흥원이 협력하여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6년간 매년 약 3000명이 참여했다. 올해 코로나19 워리어 대상 프로그램은 11월 말까지 총 25회차로 운영한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1회차 프로그램은 국립청도숲체원에서 대한적십자사 직원 및 가족 40명을 대상으로 1박 2일간 진행했다”며 “숲 재료를 활용하며 몰입의 즐거움을 느끼는 도마만들기 프로그램, 마음명상 및 휴식시간, 현악 3중주 등이 참가자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하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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