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여주시, 민원서류 발급 ‘드라이브 스루’ 운영
뉴스종합| 2020-10-26 15:55
여주시는 민원서류 발급 드라이브 스루 민원센터를 운영한다. [여주시 제공]

[헤럴드경제(여주)=지현우 기자] 여주시(시장 이항진) 시청 행복민원과는 코로나19 민원대응을 위해 시청 주차장 부지내에 제증명 민원서류 발급 드라이브 스루 민원센터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드라이브 스루 민원센터는 일일 방문민원이 많은 행복민원과의 특성을 고려해 코로나19 무증상 감염자와 확진자의 무분별한 방문으로 사무실을 폐쇄하게 될 경우 민원인 불편방지 및 신속한 대응을 위해 운영하는 것이다.

민원처리에 소요되는 시간은 3~5분이며 발급서류는 즉시민원 21종(주민등록등·초본, 인감증명서 등)과 팩스민원 37종(대학민원, 병적증명서 등)이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다. 중식시간 동안은 운영하지 않는다.

이날 업무개시식에는 여주시부시장, 여주시의회의장, 여주시의회의원과 행복지원국장 등이 참석했다. 여주시 관계자는 “이번 제증명 민원서류 발급 드라이브 스루 민원센터 운영이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및 대응과 민원인 불편해소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deck91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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