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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환 농협축산경제대표, AI 방역현장 점검
뉴스종합| 2020-11-04 17:58
김태환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오른쪽에서 두번째)가 조류인플루엔자(AI) 차단방역에 드론을 활용한 소독을 실시하고 있는 현장(전남 장성)을 찾아 상황을 점검하며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농협 제공]

[헤럴드경제=황해창 기자] 농협은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가 4일 조류인플루엔자(AI) 차단방역 소독을 실시하고 있는 전남 장성 방역현장을 방문해 방역실태를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최근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AI가 2건 발생되었고, 저병원성 AI도 지속적으로 검출되고 있어 언제든지 가금농장에서 AI가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이므로 차단방역이 매우 중요한 시점”이라며, “전국 모든 가금농장에서 사람·차량 출입통제, 농장내부 매일 소독, 철새도래지 및 경작지 출입자제, 축사별 장화 갈아신기 등 기본에 충실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농협은 AI 차단방역을 위해 공동방제단 540개반, NH방역지원단 114대, 광역살포기 51대, 드론 91대, 살수차 18대 등 가용 방역장비를 총동원해 전국 가금류 농장 및 철새도래지 등에 집중적으로 소독을 실시하며 AI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hchw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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