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강남의 국제학교인 엘리트 오픈 스쿨 코리아(이하EOS) 는 지난 11일 YMS Elite academy 와 업무협약(MOU)를 맺고, 골프 전문 국제 대안학교인 ‘YMS Elite Golf International School’ 를 세우기로 합의했다.

이미 ‘젠지엘리트  e스포츠 국제학교’를 개교하여 전문 e스포츠 교육을 하고 있는 EOS는 이번 골프 전문 국제 대안학교를 세우게 됨으로서 명실상부 특성화 국제형 대안학교로 자리잡게 되었다. 

엘리트 오픈 스쿨의 설립자인 박종환 회장은 “프로가 되려고 밤낮없이 연습하지만 목표하는 꿈을 이루지 못하는 많은 운동선수나 예능 관련 학생들중 특히 골프를 특기로 하고 싶은 학생들을 입학시킴으로서 학생들의 특성에 맞는 교육을 하게 되었다. 성공과 실패의 여부를 떠나 앞으로 펼쳐야 할 자신들의 미래를 위해 기본적인 학력과 소양, 세계 무대에서 자유롭게 소통할 영어실력을 갖추게 하고, 미국 명문대 입학의 길도 열리는 최고의 기회”라고 밝혔다. 

한편, YMS Elite 골프 아카데미는 2014년 시흥의 폐 염전부지에 세워진 우리나라 최고의 골프클럽인 솔트베이 골프 클럽에 자리하고 있다.
우리나라 LPGA 1세대인 여민선 프로가 대표로 있는 전문 골프 아카데미로써 선수 각 개인의 특성에 맞는 훈련 스케쥴을 세워서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두 기관 모두 학생 중심의 맞춤형 교육과 관리를 한다는 점에서 두 기관의 협업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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