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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게임즈 ‘대항해시대 오리진’, CBT 참가자 모집 개시
게임세상| 2020-11-23 14:06


라인게임즈는 23일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신작 오픈월드 MMORPG'대항해시대 오리진'의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 참가자 사전모집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또한, 시네마틱 영상 공개와 더불어 공식 커뮤니티 개설을 알렸다.
 



이와 관련해 '대항해시대 오리진'은 오는 2021년 1월 안드로이드OS 이용자를 대상으로 CBT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CBT는 지난 2018년 타이틀 공개 뒤 처음으로 진행되는 공식 테스트로, 항해 및 전투 등 게임 내 다양한 콘텐츠의 사전 체험이 가능하다.
테스트 참가 지원자들을 대상으로는 원작의 추억을 회상하고 공유하기 위해 '항해능력 검정시험'이 진행되며, 사전모집 페이지를 통해 시험에 응시한 유저 중 기준을 충족한 선착순 1만 명을 대상으로 CBT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새롭게 오픈된 게임의 공식 커뮤니티 및 자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카탈리나 에란초' 및 '조안 페레로' 등 원작 '대항해시대II'의 주요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신규 시네마틱 영상을 공개했다.

한편 라인게임즈는 코에이테크모게임스와 체결한 공동 사업 개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를 통해 라인게임즈의 개발 관계사인 모티프와 코에이테크모게임스가 게임의 공동개발을 진행 중이다.
게임은 원작 '대항해시대' 시리즈가 지닌 감동을 언리얼엔진4 기반의 고퀄리티 그래픽으로 재해석했으며, 항해를 통한 무역과 해상 전투 등 다양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오는 2021년 모바일 및 PC(Steam) 플랫폼을 통해 서비스될 예정이다.
박건영 기자 ga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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