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소식
‘에오스 레드’ 동남아시아 지역 진출위한 공동사업 계약 체결
게임세상| 2020-12-16 10:30


블루포션게임즈는 자사가 직접 개발 및 서비스하는 모바일 정통 MMORPG '에오스 레드'의 동남아시아 진출을 위한 공동사업 계약을 대만 게임 서비스사인 게임소드(GameSword)와 체결하였다고 16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게임소드는 '에오스 레드'의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에서 구글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 게임 매출순위 2위, 동시접속자 10만 명 돌파라는 성과를 함께 만들어낸 낸 블루포션게임즈의 파트너사다.
또한, 모바일 RPG '파이널판타지: 각성'을 동남아시아에 론칭하며 애플 앱스토어 매출순위 1위 달성, 최우수 게임상 수상 등 동남아지역 모바일 MMORPG 시장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지닌 업체다.
동남아시아는 대만, 홍콩, 마카오에 이은 '에오스 레드'의 두 번째 해외 진출 지역으로, 이번 공동사업 계약을 통해 오는 21년 1분기 내에 베트남을 포함한 동남아시아 15개 국가에 게임을 동시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에오스 레드' PD를 맡고 있는 블루포션게임즈 신현근 대표는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의 성과를 함께 만들어낸 파트너사 게임소드와 동남아시아까지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며, "한국, 대만에 이어 세 번째 권역인 동남아시아에서도 좋은 운영과 서비스로 유저들을 찾아 뵙겠다"고 밝혔다.
또한, 게임소드의 Dale Huang 대표는 "에오스 레드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한다. 동남아시아 시장에서도 한국과 대만에 버금가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건영 기자 ga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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